반응형 건강미용4 여드름 극복기 : 비타민C 메가도스와 홈메이드 요거트 여드름 극복기 : 비타민C 메가도스와 홈메이드 요거트 2017년 말, 유럽 한 바퀴를 돌고 한국에 도착하니 얼굴 피부에 난리가 났다. 유럽은 대부분 석회수였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던 걸까? 아니면 화장품을 이것저것 발라봐서 그런 걸까? 그것도 아니면 만성피로가 쌓일 대로 쌓여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해서 그런 걸까? 어찌 되었든 큰일이다. 당장은, 한국에 오자마자 푹 쉬어보았다. 그러나 역시, 이것으로는 여드름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좁쌀여드름처럼 올록볼록한 여드름이 작게 계속계속계속 올라왔다. 그리고 간혹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와서 큰 여드름 흉터 자국을 만들었다. 여드름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다. 먼저, 피부과에 다녀와봤다. 피부과에서는 모낭염이라고 한다. 모낭염이라니! 이것은 재발할 위험이 높다고 .. 2021. 1. 23. 노화방지의 골든타임 노화방지의 골든타임 나는 동안이다. 그동안 나는 자아성찰과 내 내면을 솔직하게 다뤄왔다. 그리고 솔직히 나는 동안이다. (뜬금없어서 미안하다.) 이번에는 내면이 아닌 외면, 노화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나는 선천적으로는 노안이다. 이미 중학생 때 중학교 요금으로 버스를 타면 버스 기사님이 화를 내셨다. 왜 교통카드 요금을 성인으로 바꾸지 않았느냐고 말이다. 나는 노안이다. 아니다. 나는 노안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최소 5살에서 10살까지도 어리게 봐주신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편의점 알바를 했을 때, 마스크를 쓰고 일을 했다. 마침 지인이 손님으로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지인과 함께 온 사람은 놀랐다. 나는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이 나보고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했다. 보통 대학생 또래로 본다... 2021. 1. 13. 안구 건조증을 극복하다. 안구 건조증을 극복하다. 라섹수술을 했다. 시골에서 해서일까? 실패했다. 지금의 내 시력은 0.1 이하로 떨어졌고 예전의 안경 없이는 아무것도 못했던 그때의 나로 돌아갔다. 수술 전과 후의 차이 점은 괜한 지출을 했다는 후회가 생긴 것과 생기지 않은 것이 별반 차이점이 없다. 나 같은 경우는 라섹 수술 후에 심각한 안구 건조증 증상을 앓았다. 5분에 한 번씩 인공눈물을 넣어줘야 했다. 정말로 5분에 한 번씩 인공눈물을 눈에 넣어주지 않으면, 눈에 작열감이 든다. 인공눈물 가격은 비싸다. 한 달에 내가 소비하는 인공눈물은 약 10,000개가 넘었다. 당시 나는 인공눈물 값으로 한 달에 2~30만 원을 소비했다. 여러 안과 병원을 다녀봤지만 내가 얻을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었다. 우리나라는 인공눈물을 처방전.. 2021. 1. 11. 여드름이 생기다. 나는 평생 여드름이 없었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도 여드름이 없었다. 그러나 고된 타향살이에 피로가 누적된 것인지, 물이 맞지 않아서 인지, 자외선이 강해서인지, 음식이 안 맞아서 인지 아니면 복합 접인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벨기에 여행 이후에 얼굴에 여드름이 폭발적으로 많이 났다.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록 많이 난 여드름 때문에 나는 피부과, 한의원에 진료를 많이 보러 갔고 약도 많이 처방받아먹었다. 여드름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화장품은 몇백만 원 치의 많은 돈을 주고 구입하고도 여드름이 낫지 않아서 버리거나 남을 줬다. 시간낭비와 돈 낭비 속에서 나는 지쳐갔고 그 결과 거의 여드름이 낫길 포기하고 살았다. 그러는 와중 비타민C의 효과와 여드름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말라는 인터넷 글.. 2021. 1. 10. 이전 1 다음 300x250